-
아이슬란드 골든서클버킷리스트/아이슬란드 링로드 2020. 8. 5. 21:28
아이슬란드 골든서클 (굴포스, 게이시르, 싱벨리어 국립공원)
싱벨리어 국립공원 (Þingvellir National Park) 대부분 링로드의 시작은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가까운 골든서클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레이캬비크에서는 업체를 통해서 돌고래 투어나 오로라 헌팅을 할 수 있다. 돌고래나 오로라를 못봤을 때 환불해주는지 여부는 나도 모른다.
게이시르 (Geysir)
게이시르 (Geysir) 아이슬란드에서 유명한 간헐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링로드 여행 시작을 알리는 사진일 것이다. 간헐천은 화산활동 때문에 만들어진다고 한다. 온천이랑은 다르게 간헐천은 터진다. 화산이 폭발하듯이. 위험해서 엄청 가까이서 보진 못했다. 물론 근처에 온천도 있다.
분출 시작한 간헐천 최대 30m까지 치솟는다고 한다. 간헐천 분출 영상. 성우는 용석이형ㅋㅋ 굴포스 (Gullfoss)
굴포스 (Gullfos) 위에서 보면 높이가 꽤 높다. 짧은 영상 미국-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봤던 폭포중에 과히 가장 웅장한 폭포였다. 우리가 생각하는 한줄기로 흐르는 폭포가 아니라 넓이가 광범위하게 흘러 내린다. 새하얀 풍경에 푸른빛의 폭포가 정말 아름다웠다.
우리의 골든서클은 여기까지.
(2018.02)